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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삼일교회 아산시와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으로 고독사 예방에 적극 참여기독교 종합편성tv신문 유승우PD/기자 | 아산시는 12일, 온양삼일교회와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업무 협약을 맺어 취약계층 1인 가구 어르신 및 중장년층의 건강증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아산시와 온양삼일교회가 협력하여 안부 확인 및 우유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들에게는 주 3회 규칙적으로 우유를 배달하며, 만일 2회 이상 우유가 적체된 경우에는 해당 주소의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여 신변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와 관련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고독사 문제에 온양삼일교회와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분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아산시는 지역사회의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이고 소중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의 연대감과 배려 문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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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IEA 핵심광물 안정화를 위해 미국, 일본, 호주와 긴밀 협력 강화"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PD/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이 국제에너지기구(IEA)의 핵심광물·청정에너지 고위급회의에 참석하여 미국, 일본, 호주 등 주요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자면담을 진행했다. 방문규 장관은 IEA 핵심광물 안정화를 위한 노력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기술혁신, 재자원화,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미국, 일본, 호주 등 주요 국가 에너지 담당 장관들과 IEA 사무총장 및 프랑스 경제부 장관과의 양자면담에서는 핵심광물 안정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양국 간 에너지 현안에 대한 상호 협력을 모색하고, 향후 에너지 분야에서의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일본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산성 대신과의 회담에서는 한-일 정상 간 합의사항 이행을 강조하며, 첨단산업, 핵심광물 등에 대한 양자 및 글로벌 통상 현안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호주 매들린 킹 연방 자원·북부호주 장관과의 회담에서는 우리 기업들의 호주 내 핵심광물 투자 프로젝트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호주 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인도네시아 아리핀 타스리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과의 만남에서는 천연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와의 협력 강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IEA 파티 비롤 사무총장과의 회담에서는 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원전 및 수소 등을 통한 에너지전환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국이 IEA 내 핵심광물 관련 논의와 실무작업반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프랑스 브뤼노 르 메르 경제부 장관과의 양자면담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제도 개편과 관련하여 긴밀한 협의를 통한 원만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항공·우주 및 원전을 포함한 무탄소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IEA 핵심광물 고위급회의를 통해 국제 에너지 협력 강화의 발판을 다지고,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을 위한 긴밀한 협력이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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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대외신인도와 물가 안정 위해 건전재정 기조 착실히 이어가야”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언 PD/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대외신인도를 지키고 물가 안정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건전재정 기조를 착실히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도 예산안’심의·의결을 위한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주요 국제 신용 평가사들이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우리의 건전재정 때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대통령은 “일각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예산을 과감하게 풀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서 “그렇지만 국채 발행을 통한 지출 확대는 미래세대에게 재정 부담을 떠넘기고, 국가신인도 하락으로 기업활동과 민생경제 전반에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 대신 우리 정부는, 경제 체질을 시장 중심, 민간 주도로 바꿔 민간이 더 활발하게 투자하고 지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민간투자를 저해하는 킬러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하고, 민간에 자금이 흘러갈 수 있도록 금융시스템을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내년도 총지출을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2.8% 증가한 656조 9000억 원으로 잡은 것을 언급하며,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정치 보조금 예산, 이권 카르텔 예산을 과감하게 삭감했고, 총 23조 원의 지출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의 집중 투입 방향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언급하며 그 의미를 설명했다. 먼저 “진정한 약자복지 실현, 국방·법치 등 국가의 본질 기능 강화, 양질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라는 3대 핵심 분야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우선 선거 매표 예산을 배격해 절약한 재원으로 서민과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생계급여 지급액 21만 3000원 인상과 관련해선 “지난 정부 5년간 인상 규모를 전부 합친, 19만 6000원을 한 해에 단번에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생계급여 선정기준을 기준중위소득의 30%에서 32%로 완화해 3만 9000가구가 추가 혜택을 받게 되는 점도 강조했다. 대통령은 어르신 관련 예산에 대해 “어르신 일자리를 기존 14만 7000개 늘어난 103만 개로 역대 최고 수준으로 확대하고 6년 만에 수당도 7% 인상할 것”이라고 말하고,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 참여하면서 기초연금을 받으시는 어르신은 월 96만 8000원을 받게 돼 보다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청년 자립과 학비 지원, 일자리 관련 예산에 대해서도 세부적인 내용으로 설명했다. 청년 자립과 학비 지원 관련해서는 “자립준비청년 수당을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하고, 보호기간 종료 전후로 밀착관리를 받는 자립준비청년 2750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고, “기초·차상위 가구 모든 청년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국가가 대학등록금을 전액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청년우대 교통카드인 K-Pass를 도입해 청년의 출퇴근 교통비 부담을 최대 50%까지 줄이고 청년의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를 50%, 연 3회 감면해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도 했다. 최근 ‘묻지마 범죄’ 확산에 대응해 치안 중심의 경찰 조직 개편 및 예산 배정 조정 방침을 밝히며 “모든 현장 경찰에 저위험 권총을 보급하고 101개 기동대에게 흉기 대응 장비를 신규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기후변화 대응 예산과 관련해서는 “국가 홍수 대응체계를 전면 개편하는데 6조 3000억 원을 투입하겠다”면서 “국민의 안전과 치수를 위해 하천 준설과 정비를 다시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대통령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후생은 곧 국가안보와 직결된다”며 초급 간부의 ‘녹물관사 제로화’, 장교·부사관 복무장려금 각각 2배 인상, 내년도 병사 봉급 35만원 추가 지급 계획 등을 밝혔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서는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우리 해역과 수산물에 대한 안전 감시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며 “국산 수산물을 안심하고 마음껏 드실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총 7400억 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예산 투자 계획에 대해서는 미래전략산업 육성, 수출 지원 강화 등을 강조했다. 바이오, 우주 등 미래 산업 생태계를 선점할 2조 5000억원 규모의 전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와 같은 글로벌 연구개발(R&D) 기술 협력에 1조 8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올해 지정된 특화단지 7개소에 대해 용수 등 기반 시설, 기술혁신 저리 융자, 첨단산업 특성화 대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는 점도 소개했다. 이어 “원전, 방산, 플랜트 분야의 수주 지원을 위한 수출금융을 대폭 공급하겠다”며 2조 원 규모의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신설, 청년 창업 공간인 ‘한국형 스테이션F’ 조성,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외국 기업, 유턴 기업, 지방 이전 기업 투자보조금 확대 방침 등을 밝혔다. 이 밖에 K-콘텐츠 수출 증진을 위한 정책금융 1조 8000억 원 투입, 외국인 숙련인력 쿼터 3만 5000명으로 확대, 출산 가구에 공공분양·임대주택 6만 호 이상 우선 배정, 부모급여 100만 원으로 확대(0세 기준) 등도 언급했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민생과 경제를 챙기고 미래 먹거리 준비를 위해 제출된 200여건 법안이 국회 문턱을 못 넘고 있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우리 민생과 미래 먹거리를 다루는 주요 법안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총력을 기울려 달라”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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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이 전 보건복지부 장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34대 회장 취임김성이 전 보건복지부 장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34대 회장 취임 - 더 큰 결실을 위하여! 식지않는 열정으로 - 우리 곁에 있는 작은자들에게 진정한 희망의 끈이 되어 주기를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 류승우PD/기자] 12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김성이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34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 : 김성이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제 34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취임식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김성이 회장은 한국사회복지학계의 원로학자로, 한국의 사회복지발전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끊임없는 연구로, 크게 기여하셨으며 보건복지부 장관까지 역임하셨던 학자이자 사회복지실천가이며 행정전문가이다 격변하는 시대적 요구와 선진국 반열에 든 한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그동안의 연륜과 경험을 토대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새롭게 세워 전문성과 사회복지현장의 개선을 약속했다 또한 김성이 회장은 “더 큰 결실을 위하여, 식지않는 열정으로 사회복지현장의 종사자와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청지기로서 초심을 지키겠다”며 취임사를 전했다 다일복지재단 이사장인 최일도 목사는 축사에서 “한국사회의 그늘 속에서 살고있는 수많은 우리 곁에 있는 작은자들에게 진정한 희망의 끈이 되어 주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도전과 선한 행보를 뜨겁게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김성이 회장은 다일공동체교회의 협동목사로 함께 활동중이다 [사진 : 다일복지재단 이사장인 최일도 목사가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성이 회장은 경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회사업학 학사·석사 및 미국 유타주립대학교 대학원 사회사업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재임 중에 제46대 보건복지부장관에 취임했으며, 이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 한국청소년연맹 부총재, 한국관광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 ## (성명) 김 성 이(金 聖 二) ## (생년월일) 1946년 12월 5일, 평안북도 신의주 (가족관계) 배우자, 1녀 (임기) 2023년 1월 1일 ~ 2025년 12월 31일(3년) (주요학력) 1979 유타주립대학교 대학원 사회사업학 박사 1973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사업학 석사 1969 서울대학교 사회사업학 학사 경기고등학교 (주요경력) 2015.08~2018.02 한국관광대학교 총장 2014~2015 자광재단 이사장 2014~2015 한국청소년연맹 부총재 2012~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명예교수 2009.4~2013.10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 2008.3~2008.8 제46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2005.4~2007.10 제16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2003.3~2005.1 제24대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회장 2000 한국복지문화학회 회장 2000~2002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2000 한국사회복지학회 이사장 1999~2000 한국사회복지학회 회장 1986~2008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주요저서) 2022.05.15 영성 사회복지개론 2013.10.10 중독 치유복지(예방 치유 그리고 정책) 2011.11.20 청년복지(일자리 창출과 5대 보험 보장) 2009.06.22 사회복지교육의 이해 2005.03.05 자원봉사총론 2000.10.31 한일 지역복지 비교연구 1997.05.25 욕구조사론 1994.11.01 사회과학과 사회복지 ------------------------------------------------------------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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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3대 개혁 미룰 수 없어…먼저 노동개혁으로 성장 견인”윤 대통령 “3대 개혁 미룰 수 없어…먼저 노동개혁으로 성장 견인” 신년사…“기득권 유지·지대 추구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 없어”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고 수출전략 직접 챙기겠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 류승우PD/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에서 “기득권 유지와 지대 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가장 먼저, 노동 개혁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을 견인해 나가야 한다”며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크다”며 “복합의 위기를 수출로 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고, 수출전략을 직접 챙기겠다”며 “‘해외 수주 500억 불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인프라 건설, 원전, 방산 분야를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기득권의 집착은 집요하고 기득권과의 타협은 쉽고 편한 길이지만 우리는 결코 작은 바다에 만족한 적이 없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제게 부여한 사명을 늘 잊지 않고,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2023년 윤석열 대통령 신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불확실성 속에서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았습니다만은 국민 여러분의 땀과 의지로 극복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교란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의 급등과 물가 상승에 대해 세계 각국은 금리 인상 정책으로 대응해 왔습니다. 올해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큽니다. 세계 경기침체의 여파가 우리 실물경제의 둔화로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실시하는 불가피한 금리 인상의 조치가 우리 가계와 기업의 과도한 채무 부담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아가겠습니다. 복합의 위기를 수출로 돌파해야 합니다.수출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고 일자리의 원천입니다. 그러나 WTO 체제가 약화되고 보호주의가 강화되는 과정에서 안보, 경제, 기술협력 등이 패키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수출전략은 과거와는 달라져야 합니다.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이 경제와 산업을 통해 연대하고 있으며,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연대는 지금의 외교적 현실에서 가장 전략적인 선택입니다.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고, 수출전략을 직접 챙기겠습니다. ‘해외 수주 500억 불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인프라 건설, 원전, 방산 분야를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할 것입니다. 무역금융을 역대 최대규모인 360조 원으로 확대하고, 대한민국의 수출 영토를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총동원하겠습니다. 세계사를 돌아보면 위기와 도전이 세계 경제를 휘몰아칠 때 혁신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산업을 발굴한 나라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기업가 정신’을 가진 미래세대가 새로운 기술과 산업에 도전하고 그 도전이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을 모든 아끼지 않겠습니다. IT와 바이오산업뿐 아니라 방산과 원자력, 탄소 중립과 엔터테인먼트까지 ‘스타트업 코리아’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미래 전략기술에 대한 투자 역시 선제적이고 과감하게 하겠습니다. 지난 6월, 누리호 발사의 성공을 시작으로 미래세대에게 무한한 기회를 여는 우주 경제 시대의 막이 올랐습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처음으로 정부의 R&D 투자는 30조 원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새로운 미래 전략기술은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튼튼하게 할 것입니다. 우주항공, 인공지능, 첨단바이오 등 핵심 전략기술과 미래 기술시장 선점을 위한 지원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챙기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기득권 유지와 지대 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가장 먼저, 노동 개혁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을 견인해 나가야 합니다.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勞勞)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개선해야 합니다. 직무 중심, 성과급 중심의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과 귀족 강성 노조와 타협해 연공 서열 시스템에 매몰되는 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역시 차별화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노동 개혁의 출발점은 ‘노사 법치주의’입니다. ‘노사 법치주의’야말로 불필요한 쟁의와 갈등을 예방하고 진정으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할 수 있는 길입니다. 세계 각국은 변화하는 기술, 폭발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교육개혁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고등 교육에 대한 권한을 지역으로 과감하게 넘기고, 그 지역의 산업과 연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러한 교육개혁 없이는 지역 균형발전을 이뤄내기 어렵습니다. 또, 지역 균형발전은 저출산 문제 해결의 지름길입니다.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다양화하고,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연금개혁 역시 중요합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연금 재정의 적자를 해결하지 못하면 연금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지키기 어렵습니다.장담할 수 없습니다. 연금개혁에 성공한 나라의 공통점은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목표로 오랜 시간에 걸쳐 연구하고 논의해서 결론에 도달한 것입니다. 연금재정에 관한 과학적 조사·연구, 국민 의견 수렴과 공론화 작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국회에 개혁안을 제출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의 위기와 도전은 우리의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 묻고 있습니다. 우리는 잘못을 보면 바로 잡으려 했고 옳지 않은 길을 가면 멈춰섰으며 넘어지면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려고 했습니다. 강한 의지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왔습니다. 기득권의 집착은 집요하고 기득권과의 타협은 쉽고 편한 길이지만 우리는 결코 작은 바다에 만족한 적이 없습니다. 자유는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연대는 우리에게 더 큰 미래를 선사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제게 부여한 사명을 늘 잊지 않고,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2023년 새해, 자유가 살아 숨 쉬고, 기회가 활짝 열리는 더 큰 바다를 향해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기독교종합편헝tv신문 :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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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나눔의 성지 "밥퍼"와 함께하는 35번째 거리성탄예배 개최K나눔의 성지 "밥퍼"와 함께하는 35번째 거리성탄예배 개최 -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다일공동체 35번째 거리성탄예배 -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 류승우PD/기자]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는 소외계층과 거리의 형제들과 함께 12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35번째 ‘거리성탄예배’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1,000여 명이 밥퍼 마당에 모여서 함께 식전 공연도 보고,성탄축하예배도 드리며 식사 나눔도 할 예정이다. [사진 : 2021년 거리성탄예배] 이태원 참사이후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모이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선물만 받아가는 1,000여 명의 소외된 이웃들까지 총 2,000여 명이 준비된 자원봉사자들의 안내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 : 2021년 거리성탄예배] 이 날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한교총 대표 회장)가 참석, 성탄 메시지를 전해 주기로 했는데, 밥퍼는 다일공동체의 밥퍼가 아니고, 장로교단의 밥퍼가 아닌 ‘한국 기독교의 밥퍼’인 것을 한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선포하고, 동대문구청의 건물철거 명령 등의 박해로부터 밥퍼를 지켜내기 위한 굳센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부터 여당이든 야당이든 일체 정치인들은 초대하지 않고, 오셔도 내빈석에 앉을 수 없으며, 자원봉사자 한사람으로 묵묵히 사회적 약자를 섬기는 것만은 허용이 된다. [사진 : 2021년 거리성탄예배] 코로나와 경기 불황으로 연말연시를 더욱 춥고, 배고프게 지낼 우리 사회 소외계층과 독거 어르신과 고독사의 위기에 놓인 분들에게 아기예수탄생의 메시지를 전하며, 진정한 사랑과 나눔의 역사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다일공동체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우리 주변 소외되어 있는 이웃들을 향한 사랑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 전했다. 가장 낮은 곳에 오셔서 예수님께서 사랑을 전하신 것처럼 이번 ‘거리성탄예배’를 통해서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사진 : 2021년 거리성탄예배 월동키트] ■ 일시 : 2022년 12월 25일 금요일 오전 11시 (오전 10시부터는 국악, 합창 등 식전행사) ■ 장소 : 서울 동대문구 황물로 8 (밥퍼나눔운동본부) ■ 문의 : 02-2214-0365 (밥퍼나눔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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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번째 다일의 날 '밥퍼'나눔34번째 다일의 날 '밥퍼'나눔 - 우리는 밥사모, 밥(퍼를) 사(랑하는) 모(임) 입니다! -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PD/기자] 34번째 맞은 ‘다일의 날’은 고달픈 삶에 지칠대로 지친 분들이 ‘내힘들다’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분들이, ‘다들힘내’인데, 우리 이웃들 격려하고 위로하며 그들과 항상 함께하며 고통을 나누며 희망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시작된 날입니다. 오늘 다일의 날(11.11)에는 외부에서 초청한 손님이 한 분도 없이 오랜만에 밥퍼에 온 몸과 마음을 다해 헌신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과 쪽방 노인, 무의탁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진 : 다일복지재단]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이 끝났다 하여도 그 슬픔의 무게로 인하여 축하공연이나 이벤트 행사를 다 취소하고 자원봉사자 기간이 10년 이상이 되는 밥사모들과 밥사모가 되겠다는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섬김과 나눔을 다짐했습니다. 밥퍼의 초창기 시절 아무것도 없이 시작한 무료급식을 위해 아무런 보상도 없이 대가 없이 밥퍼를 이끌어주신 1기 밥사모에 이어, 2기 밥사모 22며의 자원봉사자들로 창단식을 했습니다. [사진 : 밥사모출범식] “밥이 답이다! 밥이 평화다! 밥부터 나누세!”를 외치며 더욱 열심히 밥퍼나눔운동에 동참하기로 결단했습니다. 10년 이상은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10년 이상을 봉사하겠다는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렸는데 “더 열심히 봉사해서 저도 밥사모가 되겠어요!” 하시며 외쳤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감사패를 받은 오랜 자원봉사자들과 제 2기 밥사모 참가자뿐만 아니라 ’두레줄기학교‘ 뿐만 아니라 많은 청년들이 행사에 솔선수범 봉사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사진 : 다일복지재단] ’다양성 안에서 일치‘를 이루는 다일공동체 가족과 재단 직원들 모두 모였는데, 어제 베트남에서 남 간사님이 DTS 훈련을 위해 한국에 오면서, 현재 중국, 몽골, 네팔, 캄보디아, 베트남, 한국 스태프까지 여섯 개 나라에서 모여, 서로 웃으며 기뻐하며 뜻깊은 ’다일의 날‘을 맞이했습니다. 인간적인 눈으로 보면‘내 힘들다’ 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련의 기간,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사랑과 나눔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며 서로 격려하며 ‘다들 힘내’ 라고 외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사진 : 다일복지재단] 오늘 ‘다일의 날’에 참석한 분들에게 11월 11일 가래떡을 선물하며 사랑의 마음을 전한 것처럼 내년에는 더욱 사랑과 은혜로 충만해서 ‘다들 힘내’ 만 외출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invguest@daum.net 류승우 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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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11일 34번째 '다일의 날'에 초대합니다!다일공동체, 창립 34주년 기념 다일의 날 개최 - 2022년 11월 11일, 34번째 '다일의 날' 에 초대합니다 - [기독교 종합편성tv 신문 류승우PD/기자] 다일공동체는 11월 11일 창립 34주년을 맞이하여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감사 예배를 드리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야외에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합니다 [사진 : 2012년 다일의 날 행사] ‘다일의 날’은 소외되고 삶에 지쳐 ‘내힘들다’하는 이웃들을 ‘다들힘내’라고 격려하고 위로하며 그들과 항상 함께 하며 고통을 나누며 희망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시작된 날입니다. 다일공동체는 34년 동안, IMF 위기때 부터 코로나 팬데믹까지 많은 위기 속에서도 무의탁어르신, 노숙인, 소외계층을 위해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일시적 중단 외에는 멈추지 않고 나눔 사역을 해왔습니다. [사진 : 2012년 다일의 날 행사] 세상 가장 낮은 곳에서 사랑을 전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오늘도 다일공동체는 혼신의 힘을 다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빈민촌에서 모든 다일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의 재건축문제가 전 국민에게 알려지면서 뜨거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서울시 와 동대문구청과 원만하게 법적으로 해결을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 후에 동대문구청장이 바뀌면서 다시 밥퍼 재건축문제가 붉어지면서 다일공동체는 매일 비협조적인 지자체와 전쟁과 같은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대문구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몰려오는 소외계층 및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해, 다시 한번 ‘다일의 정신’을 기억하며 첫 마음을 기억하며,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사진 : 2012년 다일의 날 행사] 34번째 다일의 날 행사에는 그 동안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2기 ‘밥사모(밥퍼를 사랑하는 모임)’를 출범시켜서 밥퍼를 위해 지원하고 후원하는 모임이 보다 활발하게 섬김과 나눔의 사역을 지속적으로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사진 : 2012년 다일의 날 행사] 이 날은 특식을 준비해서 함께 나누고, 11월 11일을 기념하며 가래떡과 다일공동체에서 손수 만든 꽃식초를 선물로 드립니다. 34번째 다일의 날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 날짜 : 2022년 11월 11일 금 오전 11시 ● 문의 : 02) 2214-0365 ● 주소 : 서울시 동대문구 황물로 8 <밥퍼나눔운동본부> ## 1988년 11월 11일에 처음 '나눔과 섬김'의 사역을 시작, 다양성 안에서 일치를 추구하며 청량리에서 시작된 다일공동체는 현재, 열 한개 나라 22개 분원에서 밥퍼 빵퍼, 꿈퍼 사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기독교 종합편성tv 신문 류승우PD/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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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 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으로 숨통 트이나...소상공인들 종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으로 숨통 트이나...- 정부 “코로나 방역상황 안정적…종합소득세 등 납부기한 연장” -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PD/기자] 이승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7일 “(코로나19)방역상황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의료대응 여력도 충분한 상황”이라며 “일상회복으로 한 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 제2총괄조정관은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 된 이후 영화관 등 실내에서 취식이 허용되고 경로당 등 노인 여가복지시설의 운영도 재개되면서 우리 일상 곳곳에서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이 제2총괄조정관은 “정부는 코로나19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재난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 기한을 최대 3개월 연장한다”고 전했다. 이어 “납부 기한 대상자에 대한 납세담보도 면제하고 환급금도 조기 지급하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제2총괄조정관은 “주간 확진자 수는 6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면서, 최근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전주보다 35.7% 감소한 7만 명 규모”라며 “주간 사망자 수도 5주 연속 감소하면서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전주보다 35.3% 감소한 139명”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4월 3주의 위험도 종합 평가는 전국과 수도권에서 14주 만에 ‘중간’을 기록했다”며 “이 모든 결과는 공동체의 안전을 향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료진·방역관계자의 헌신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주부터 코로나19를 제2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했다”며 “앞으로 4주간의 이행기를 통해 코로나19 치료가 일반의료체계로 질서 있게 편입하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인터넷 포털에서 외래진료센터의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생활치료센터도 단계적으로 환원하며 응급·분만·투석환자를 위한 응급실 및 특수병상도 점진적으로 복원할 방침이다. 또한 5월 말부터는 진단·검사·치료의 전 분야에서 일반의료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의료계 등과 협조와 소통을 강화하며, 코로나19 회복 후의 후유증에 대한 연구를 본격 추진하고 치료 및 상담체계도 구축해 나간다.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특히 오는 30일부터 한 달 동안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4차 접종까지 마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한다. 이 제2총괄조정관은 “최근 고령층이 전체 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며 “60대 이상 어르신께서 이번 주부터 시작된 4차 접종에 모두 빠짐없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방역당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가족, 지인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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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극복프로젝트 _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인력 지원코로나19극복프로젝트 _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인력 지원 - 코로나19로 침체된 방송영상 분야 1천 명 일자리 지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사)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회장 송병준), (사)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회장 허주민)와 함께 추경 예산 110억 원을 투입해 방송영상 제작인력 1,000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추경 일자리 예산보다 65억 원 늘어난 규모이다. 3월 14일(월)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방송영상 제작사들의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작가, 연출, 조명‧음향‧촬영 제작진 등 방송영상 제작 업무에 참여하는 종사자에 대해 1인당 월 180만 원, 최장 6개월간의 인건비를 최대 1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예비 종사자까지 확대, 기존 고용 인력의 채용 유지도 지원 특히 올해는 방송영상 프로그램 제작 경험이 있는 종사자로 한정하지 않고, 방송영상 분야 학과 졸업자, 방송작가 아카데미 등 방송영상 분야 교육 이수자, 국내외 영화제 입상자 등 예비 종사자까지 그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채용 인력의 정규직 전환을 독려하기 위해 기존 고용 인력에 대한 인건비도 지원한다. 다만, 제작사, 종사자 모두 현재 정부의 다른 일자리‧일경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에는 이 사업을 통해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중소 방송영상 제작사들의 제작 활동이 위축되면서 종사자는 실직, 제작사는 폐‧휴업 위기에 처해있다.”라며, “올해 일자리 사업은 지난해보다 지원 요건을 대폭 완화하고 지원 대상도 확대한 만큼, 업계 경영난 완화와 종사자의 고용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문체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조속하게 사업을 집행하고 관리해 업계가 피해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인력 지원’ 사업에 대한 참여 조건, 신청 접수, 추진 일정 등 세부적인 내용 등은 3월 7일(월)부터 각 협회 누리집(www.kodatv.or.kr, www.kipa21.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